건물 인스펙션 잘받는 Tip
▣ Government Inspection과 Private Inspection이 있습니다.
- Government Inspection은 법적인 강제 권한을 가지며 불이행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L.A. City의 경우를 예로들면
LADBS - Los Angeles Building and Safety
한국의 시청이나 구청의 건축과 처럼 도로 항만 건축에 대한 허가와 검사를 하는 정부기관으로 법적인 강제 권한을 가지며 불이행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Permit에 대한 Inspection을 주로 하지만 고발이나 화재나 사고가 났을 때 또는 업무 수행중 또는 휴일 중에도 불법공사가 발견되면 업무시간대에 다시 나와서 인스펙션을 하고 즉석에서 notice를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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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Housing Department
임대하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관리를하는 기관으로 임차인 보호와 관련한 Inspection 업무를 수행합니다.
한국의 보건소와 비슷한 업무를 합니다.
건축물과 관련한 간단한 문제는 Notice를 주고 확인하면 끝나지만
전기 문제의 경우 눈에 보이고 일반적인 문제는 시정 명령을 내릴 때 Permit을 내어서 고치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행하지 않는 심각한 문제는 외부의 Special Inspector에게 의뢰하여 제재 조치를 하기도 하는데 이때 비용은 건물주에게 청구합니다.
Fire Department
상업용 건물들은 정기적으로 소방 점검을 실시 합니다.
▣ Private Inspection
보험회사처럼 업무와 관련된 인스펙션과 부동산 매매 시 에스크로와 관련한 홈 인스펙션은 사설기관이라 강제적인 권한이 없고 법적인 제재권한도 없습니다.
Sosoo electric은 전기공사회사 입니다.
행정적인 사항은 공사중에 본 경험임으로 전기 기술 이외의 사항은 그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카운티마다 시티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L.A. City 기준입니다.
※ Notice를 받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시정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는 웬만한 Notice 받고 그냥 두어도 별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7년 이 지난 Notice도 보았는데 집을 팔려고 하다 발견한 것을 유효기간이 지났기에 Permit을 내어 처리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거의 모든 Notice는 컴퓨터에 입력이 됩니다. 그래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정 명령이 발송되는데 위반 정도가 심한 내용의 경우에는 30일이 지나면 법률팀으로 넘어 가 (IN CASE) In Case가 되면 다시 공사를 하려면 법률팀의 검토 후 승인을 받는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금융기관 융자를 받거나 매매를 하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벌과금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기도 하지만 컴퓨터에 입력된 문제는 지워지지도 잊혀지지도 않으니 바로 해결하는 게 좋겠습니다.
※ Inspection을 잘 받는 TIP
성의를 다해 귀한 손님을 맞이한다는 심경으로 맞이합시다
저는 인스펙션 받는 날은 아침 일찍 먹고 조금 이른 시간에 나갑니다.
화장실 가지 않으려고 아침 밥 먹을 때 국물 먹지않고 커피도 마시지 않고 이른 시간에 현장에 나가서 인스펙타 맞이 합니다.
Working jacket 입고 Hard Hat 쓰고 인스펙타 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해 오렌지 콘 세워두고 기다리다가 만나서 인사할 때 Good Morning Sir 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 Sir 란 말 거의 하지 않지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돈 드는 것도 아닙니다.
공무원 기분 나쁘게해서 좋을 것 별로 없습니다.
영어 실력 좋다고 따지는 것 별로 도움되지 않습니다.
저는 I’m sorry, my English Is poor. Please tell me slow speed and simple sentence라고 말합니다.
내게 불리한 말이라도 하면 잘 못알아 듣는척 합니다.
그러면 웬만한 것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 사항은 글씨로 Notice란에 적어 줍니다
대형 식품공장 신설 전기공사를 할 때 이야기 입니다.
유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대형 공장이라 시청에서 파견 나온 식품 안전관이 상주하는 대형 공장이었습니다.
하루에 전공 7-8명 정도가 여러 날 일을 해야하는 대형 공사였습니다.
이런 정도의 공사는 아무리 정성껏 일을 하더라도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설계와 조금이라도 다른게 있으면 설계 변경을 해야하는데 작은 문제라도 하나 발견되면 설계를 고치고 시청의 Plan Check에만 50 Business days 가 걸리는데 준공 날짜가 늦어지면 수십만 병 규모의 유제품 원료들을 폐기 처분해야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최선을 다해서 공사를 하였고 인스펙션을 잘 받아야 하는데 옛날 제가 공무원 하던 시절에 인스펙타하던 때를 회상하며 준비를 했습니다.
공장 입구에 Table 몇개를 준비하여 붙여놓고 그 위에 설계도, Permit, Letter size paper, 필기 도구 줄자를 준비해두었습니다.
요청하면 대령할 Tool들도 다 준비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공장 안팎과 주위를 깨끗하게 청소하였고 모든 직원들의 움직임을 멈추고 공사하던 자재들도 싹 치웠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고 공사 자재들 하나도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 하나없는 고요한 환경입니다.
인스펙타 차가 주차할 공간도 제일 좋은 자리로 마련해두고
오우너 회장님과 사장 공장장 등 주요 책임자가 횡대로 1줄로 서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인스펙타 등장, 회장님께서 앞으로 나와 자기 소개를 하고 악수, 다음은 사장님, 공장장 이렇게 도열 인사를하였습니다.
인스펙타가 공장 입구에 들어 서서 공장을 한 번 쉬 익 둘러보고는 아무 말 한마디 없이 Inspection 서류에 O.K. sign 해 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자동화 공장이라 인스펙션 시간이 5-6시간 정도는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인데 1분만에 끝났습니다.
그냥 상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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